나 원래 춤추던 딴따라여서 공부 담 쌓고 살앗는데
중2 즈음 내가 살고있는 개쌍도는 사람살 곳이 아니었구나 하는걸 배우고 느끼게 됨
다른 지역은 아저씨가 알바한테 소리 안지르고 선생들이 애들 방관 안하고 학폭은 당연한게 아니었다는걸
그래서 어떻게든 공부를 해서 과고를 가면 아무리 가난한 우리집이지만 탈경상도를 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길거라 생각해서 공부했는데
중1,2 내신이 하도 안좋아서 중3 성적으로 커버가 안되더라 결국 떨어지고 나는 경상디언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을거란 생각에 우울증 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