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월급이 최저임금 수준임
문재앙때 최저임금 존나 올라갔지만 공무원 임금은 거의 제자리였음. 그래서 지금은 딸배나 편돌이한테까지 조롱받음.
몇년 공부해서 들어온 직장인데 임금수준이 개차반임.
두번째, 당직근무 / 산불근무 / 비상근무 / 업무로 인한 야근 등 워라밸이 개박살임.
지금 지방직 공무원들은 자기업무+산불에 폭우, 폭설, 당직 등 시도때도 없이 불려감.
워라밸은커녕 공노비임.
셋째, 정치인의 하수인이 됨.
지방의회에서 뻑하면 자료 내놓으라고 하고, 시장 바뀌면 업무지시 싹 바뀜.
주무관이 자기 생각대로 일 못함. 정치인들 입맛에 안 맞으면 팀장부터 과장, 국장, 부시장까지 다 기안 빠꾸놓음 ㅋㅋㅋ(그래놓고 문제 생기면 지들이 그렇게 시킨적 없다고 잡아뗌.)
넷째, 6개월~2년이면 업무가 바뀌는데 인수인계 체계가 없음.
앉자마자 일을 해야하는데 아는게 없음. 근데 민원인들은 당장 해결해야 하고 자기들 돈이 걸린 문제임.
개썅욕 먹어가면서 일하고, 공부하고, 주변 자치단체에 물어봄. 팀장도 몰라서 가르쳐주지도 않음.
마지막 다섯째, 권한은 없는데 책임은 무한대임.
민원인들한테 욕 먹는건 기본이고 소송도 걸리고, 경찰서 검찰 이런데도 불려다님.
그리고 공무원은 이중책임이라 행정징계+민형사까지 다 걸림.
근데 이런 법과 돈을 다루는 민감한 일을 신규들이든 10년차든 걸리면 다 해내야 됨(대부분의 자살하는 신규자들이 이런 심적 부담감때문에 자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