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바르게 살지 않으니까
공무원도 이익만 챙기고 국가정의를 버리고 있다고 봅니다.
아래의 글은 조선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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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남구준 경찰청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이
대형 입시 업체 메가스터디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한다.
지금 메가스터디는 ‘사교육 카르텔’ 비리 혐의로 국수본 수사를 받고 있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지문이 메가스터디 소속 ‘일타 강사’의 모의고사 지문과 일치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사교육 수사는 남 전 본부장 퇴임 이후 시작됐지만 수사 대상인 교육 업체가
교육과 무관한 직전 수사본부장을 영입한 이유는 불 보듯 뻔하다.
1년 전까지 국수본부장을 하며 맺은 후배 경찰들과 연분을 이용해 전관예우 특혜를 받고 수사에 영향을 주려는 계산일 것이다.
그런데도 4급 이상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을 심사하는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취업 후 경찰에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작다”고 했다. ‘전관예우 허가장’을 내준 것이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는
부장검사를 하던 2016년 코인 업체 회장과 부회장을 다단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대법원 유죄 확정까지 이끌어냈다.
그런데 사기범들이 지난해 다른 ‘코인 다단계 사기’로 구속되자 이번엔 변호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