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은 하루종일 비가 온대더라 이기
페페만큼은 아니지만 이 개구리도 귀엽노
노맛시리즈 쓰러는 못가겠지만 할인사냥은 가야겠노
바로 엊그제 1750엔 주고산 장화를 신고
우산 쓰고 출발해보자 이기
노맛시리즈 안쓸땐 언제나 제일 먼저가는 여기
오른쪽에 있는 북쪽 출구로 나가면
게이들한테 가끔보여준 이 광경이 나오는데
저 오이오이 X (마루이 O)에 들어가면 지난번에 실패했던 하야시라면을 지나
후지 딴멘이라는 여기에서 무시기 한동훈이라는 닉을가진 일게이가 먹어보라던 양배추에 닭국물 라면을 먹어보자
가격은 930엔
안쪽은 지난번 하야시라면때랑 다르게 탁자가 좀 넓노 이기
나왔다 이기
처음국물 한숟가락 떠먹어보니 ㅅㅌㅊ노 이기
맛있게 먹다가
끓여서 달달해진 양배추와 만나는 순간 맛은 뭔지모를 괴상한 ㅆㅎㅌㅊ의 맛으로 변하더라 이기
그래도 처음엔 맛있었으니 ㅆㅎㅌㅊ는 아니고 그냥 ㅎㅌㅊ 준다 이기
라면 먹고 할인사냥 나와보니 긴 잠바가 1990엔이라는거 아니겠노? 당장 사야지
뭔지머를 치즈들도 싸니까 샀다 이기
싸게산게 노무 기분 딱좋아서 쌈바춤추면서 돌아가는데
전철이 늦노? 5분정도야 뭐 춥지만 기달린다
그런데 5분 지나니까 또 10분이 되는거 아니겠노?
하...바람 불어서 비 들이치니까 열라게 춥더라 이기
십분 기달려서 집에 가져다 놓고 또다른 사냥터에 왔다 이기
158엔짜리 키무치찌게 우동? 얘들 요즘 와이러노 이기? 어쨌든 궁금해져서 하나 사고
그다음엔 매운거 먹고 싶어져서 틈새라면 샀다 이기
지난날 미조노구치 동키호테에서는 20엔이었는데 여기 마찌다 동키호테에서는 50엔이노? 기다리면 더 싸질려나?
원래 오면서 글쓰는데 오늘은 비가오기에 우산들고 다니느라 늦게 썼다 이기
맨윗짤 보면 12시에 나왔는데 집에 들어오니 7시 50분쯤 되더라고
난 좀이따 위스키 마시고 다시 온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