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때가 되면 보통 근처 맛집 검색해 가보곤 하는데,
대부분 고깃집 위주로 추천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 왜 그럴까?
그런데 오늘은 검색 결과 상단에 브런치 카페가 있길래
거기로 결정!
네이버 리뷰는 꽤 많던데,
건물 주차장에서 2층 매장까지는 사람도 별로 없고,
건물도 후질구레해서.. 죄다 돈내고 작업한 리뷰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매장으로 입장
오, 매장 분위기는 그냥 깔끔하고 세련데 보이네
플랜테리어 컨셉인가봐
일단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하고,
음식 픽업, 리턴도 셀프
매장안은 만석이고 시끌벅쩍 사람이 꽉 찼네!!
큰 유리창이 양면으로 코너를 둘러 있어,
매장안이 아주 밝아서 좋네. 사실 매장 들어가기 전엔 건물 분위기 땜에 매장 인테리어도 별로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낫더라구
식기, 물, 냅킨 등도 모두 셀프
군데 군데 이런 식물들이? 다 조화 같긴한데 난 플랜테리어 좋아함
메뉴판이고 뭐 이런 저런 메뉴들이 있던데,
검색하면서 이걸로 이미 결정하고 왔음
바로 카운터로 가서 주문했지, 음료 하나 추가하고
이것 저것 다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샘플러
접시 한 가득 꽉 차서 거의 넘칠듯 ㄷㄷ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주문할 때 말한것처럼
정말 약 20분 정도 정말 걸리더라
뭔가 너무 무더기로 막 담은 느낌? ㅋㅋ
스크램블드 에그
아보카도
소시지랑 밑에는 베이컨인데
베이컨이 엄청 두꺼워서 거의 삽겹살 수준이더라
식감도 훈연된것 빼면 삼겹살 비스무리. 난 일반적인 앏은 베이컨 더 선호
토스트
소시지를 덜어내면
아래 가려져 있던 해시브라운인데 좀 눅눅하네. 이걸 위로 올려 담았으면 안 그랬을것 같구만
접시에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샐러드인데, 야채가 너무 많더라고
이건 목살구이랑 버섯구이
목살 구이는 빠져도 좋지 않을까?
리코타 치즈
헐 소시지는 반을 갈라 넣어놓았네?
이런 경우는 또 첨봤다 ㅋㅋ
그리고 콜라는 펩시 말고 코카콜라 주면 안될꺄?
야채는 정말 너무 너무 많아서 남겼어. 무슨 소 여물 먹는 것도 아니고 계속 우걱우걱 거리기 힘들더라 ㅋㅋ 내가 보통 음식 안남기는데 말이지
매장 꽤 넓고 아주 밝고 캐쥬얼한 분위기가 좋던데,
오늘 내가 주문한 플래터 샘플러 구성은 뭐 양파구이 등등 총12가지라고 하지만 아이템 구성을 좀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단 생각이 들었어
물론 지극히 개인적 의견
일단 양이 혼자는 살짝 많더라고 ㅋㅋ 둘이서 이거 하나 그리고 다른 단품 하나 같이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네. 이걸로만 배 채우기는 좀 전반적으로 어쉬움이 남는 구성
재방문은?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