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전 로마시대의 공중목욕탕은 현대 한국의 목욕탕처럼 남탕과 여탕으로 나뉘어져있었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고 가격도 3세기말 디오클레시안 시절 2 디나리로 아주 저렴했고 국경일엔 무료로 개방하기도 했다.
폼페이의 공중목욕탕 구조도. 수영장과 체육시설도 딸려있어 단순 목욕탕이라기보단 사회문화시설에 가까웠다. 아래 그림에도 보이듯 여탕은 대략 남탕의 1/4정도 크기였음.
가장 원형에 가깝게 남아있는 로마시대 목욕탕은 영국 베쓰에 있다(Bath: 이름 그대로 목욕탕이 마을이름이 됨)
19세기 유럽 화가가 그린 로마시대 여탕 상상도
로마의 이렇게 발전했던 목욕 문화는 다른 로마의 여러 문명들과 마찬가지로 중세 암흑기를 지나며 아쉽게도 완전히 잊혀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