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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인의 실력은 文士만이 판별 가능한 이유 -‘껍데기’를 넘어서, ‘쓰레기’가 풍년인데-
한살이라도어릴때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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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실력은
文士
만이 판별 가능한 이유
-‘
껍데기
’
를 넘어서
, ‘
쓰레기
’
가 풍년인데
-
군사정권의 한국문학사는
‘
춘원 이광수
’
를 강조했다
.
지금은
‘
최남선 선생
’
이 강조가 된다
.
대중적 인지도는 춘원 이광수가 맞다
.
글을 쓸 때는 독자를 상정하는 경우가 많다
.
춘원의 독자는 일제 강점기의 노비 신분과 겹치는 일반인지만
,
최남선이 쓰는 글의 독자는 같은 문사다
.
최남선의 연구는 굉장히 수준 높은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
신동엽 시인의
『
껍데기는 가라
』
를 둘러싸고
,
나타나는 어떤 이면의 모습을 파악하면
이런 문제가 파악되지 싶다
.
사실
,
서양의 정치학인
politics
보다
政者正也
의 세계관이 압도하는 게 과거로 갈수록 한국 먹물들의 세계관이었다
.
정치인들이 세상에서 외부로는 서양 근대성을 구현한다고 하면서
,
내면으로는 조선 사대부의 전통을 이어간다고 할 때
,
정치인의 생각은 서양문명을 조선사대부의 양명학적으로 인식하며
,
그 내부끼리 경쟁하는 구도였다는 것을 의미
한다
.
인기있는 경제유튜버들은 모두에게 공개된 딱딱한 통계지표를
,
자신이 평생 실전 현장에서 이해한 경제이론과 덧 입혀서 바라본다
. ‘
경제이론서
’
가 중요한게 아니다
.
그 유튜버가 현장에서 반복하여 익힌 그런 현장형 이론이다
.
거기에 데이터를 덧입혀서 바라본다
.
필자는 문학전공이지만
, ‘
안유화
’
가 인기가 상당히 있는 경제유튜버지만
,
그 여자의 책
『
더 플로우
』
가 경제이론의 인문학적 토대를 거의 대부분 이해하지 못하고 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
이와 비슷하게 안유화처럼 경제이론을 인식하는 분이 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파평윤씨인 경제학자 출신의 정치인이다
.
한국사회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론을 쓰는 유명인사도 있는데
,
이해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려면 경제이론에 깔린 경제학 본래의
‘
이념
’
을 이해해야 한다
.
정치인의 판단도 마찬가지다
.
요즘은 김종필의 전성기처럼 직설적으로 한문을 과시하는 분은 없다
.
그러나
, ‘
워딩
’
이 그 자체로 사람의 실력을 보여줄 때가 많다
.
이준석은 요즘 시대에
‘
언론
’
이 원하는
‘
센 말
’
로 제목에 걸리게 하는 법을 안다
.
그러나
,
이준석이 실력 있다고 보려면
,
그야말로 완전히 모든 세상 판단에 개념이 없어야 한다
.
정치인의 워딩이 가령
‘
버블을 영원히 막을 수 있다
’
라고 보거나
,
지금 같은 현장에서 김대중 시대 이후에 반복된 공식인 전라도 유교와 연결된 공식이 무의미하게 반복될 경우에
,
군사정권 때
1
인 지도자에 종속된 생각없는 정치인이었다면
,
김대중체제에는 당파에만 종속된 생각없는 정치인이란 판단이 된다
.
군사정권 때 진짜 김대중지지 민주당 성향의 기성세대들이 방대하게 이야기했다
.
아무 내용 없이
‘
애국
’
만 반복한다
.
지금은 아무 내용없이
‘
종족
=
대동
’
으로서 중도 중용 조화 균형 상생 화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분들이 있다
.
군사정권에서 박정희 전두환 충성이
,
지금은 김무성
/
박지원
-
이해찬 충성으로 바뀐 것 뿐이며
,
원색적으로 자기만을 위하는 정치인이 많고
,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은 그때나 지금이나 적었다는 이야기다
.
정치인의 판단은 문사만이 가능한데
,
문사는 집단을 이루고 쉽게 배척할 수 없는 상태에서만 판단의 공론이 가능
하다
.
어떤 정치인도 자기 평가하는 거 좋아할 수 없다
.
현재 매스미디어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정치평론은 조선시대 사극이 현재의 정치구도와 같다고 볼 때
,
정치인의 처세술의 판단이다
.
국민을 위하는 시점이 없다
.
이는 동시에 매스미디어에 신문 데스크가 얼마나 독서량이 없는 좆밥들이
,
신문 데스크를 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과거의 보수언론에 비해서
,
데스크급의 독서량이 많이 적어졌다고 본다
.
과거에 조선일보 데스크에 오른 기자는 그 자체로
文士
였다
.
지금의 조선일보 사설을 보라
.
전혀
,
아니다
.
대학교수급 외부기고자와 같은 퀄러티의 사설을 보여준 과거와
,
명백히 달라졌다
.
사람의 말이 엄청난 독서량이 깔린 독서의 궤적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하여 일반인이 알아듣기 쉬운 어투로 말할 때
,
그것은 그 사람의 인생역정과 실력을 말해준다
.
그 판단은 역시 실력자만 가능하다
.
문장을 잘 쓴다는 말은
,
비 본질적이다
.
사실
,
군사정권 때 순수문학 진영에서 흔하게 나왔던 기존 인사들에
‘
빨아주는
’
멘트다
.
군사정권 때는 당연히 있었는데
,
지금은 사라진 말이 있다
.
너 참 개념이 없다
,
란 말이다
.
개념이 없다면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했다면서 부끄러워 했다
.
요즘은 그런 일이 없다
.
공부한 사람은 소수요
,
소수는 어깃장 놓는 집단 떼법에 쉽게 무너진다는 사실을 안다
.
필자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응원한다
.
총선 이후에 자산버블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고
,
윤석열 정부에 몰림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
이를 대비하는 정치인의 워딩이 안 보인다
.
정치인의 경제실력이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
물론
,
이 판단도 역시
文士
일 경우만 공감이 된다
.
대폭의 공천개혁인 경우와 아닌경우에 대중의식의 차이는 아주 많이 난다
.
물론
,
세상은
文士
가 힘이 없고
,
자기만을 위하는 정치가 기준일 때 그런 시각으로는 인요한은 무리한 주장을 한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
나는 심플하게 본다
.
‘
국민을 위하며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를 지키는 정치를 지지한다
’.
물론
,
군사정권 때에
1
인 통치권자를 강조하며 물개박수치는 그 관성 그대로
,
종족
=
대동으로 특정 소속을 강조하는 메카니즘도 있다
.
정작
,
중요한 것은
1
인 통치권자 관행이 얼마나 국민을 위했느냐는 현타처럼
,
지금도 마찬가지다
.
정치인의
‘
워딩
’
은 그의 독서가로서 평생의 역사를 보여준다
.
한동훈의 인기는 단순한 언론 주목보다
,
나름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강조가 된다
.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기획에 맞선 프로젝트로 메가시티를 내세우는 게
‘
정법
’
의 생각이라는 말이 맞다고 해도
,
그 워딩은
‘
경상도 사람 일반인
’
의 좌파의 불의한 의도에 맞서는 진심어린 생각으로 보였다
.
무속인이전에 정법도 경상도 사람이었다
.
반면에
,
메가시티를 반대하는 중랑구와 도봉구 정치인은 재개발 이야기했다
.
프로젝트 파이낸싱관련한 언론의 문제와
,
인플레이션 발 공사비 문제 등등에 대해서 까막눈 정치인만 가능한 드립이다
.
실력 있는 사람들이 제 위치에 있어야 국민을 위하는 정치가 가능하다
.
실력이 없고 이름값만 있는 이들이
,
언론이 좋아하는 감정적으로 센 말만 하면서 버티는 경우는
,
국민을 위하는 정치가 매우 나오기 어려운 환경이다
.
정약용의
『
목민심서
』
에서
民
을 위하는게 오직 자기 뿐이더라
.
다른 이들은 전부 부패했더라
.
이 판단을 이해할 수 있는 자는
文士
여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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