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재는 고향에서 늘 걸어서만 다니다 보니 뭐 걷는 데는 적응이 돼서 다만 당일 멸공마트에서 라면 행사중이라 9개번들 샀는데(이거 때문에 서울까지 가서 멸공마트 방문함) 가방에 7개 번들 쑤셔넣고 2개 번들 멸공쇼핑백에 담으니 조금 무거워서 고생했다 그래도 멸공 양재점에서 시식으로 대충 허기는 면했던 것 같노 고향 멸공마트에서는 노무노무 눈치가 보여서 시식 맘편히 못 즐기는데 양재점에는 아는 사람이 없다 보니 서울 가는 날은 늘 집에서 초코파이나 라면사리 같은 거 가져가서 대충 허기만 면했는데 멸공마트에서 시식으로 나온 삼겹살(노무노무 맛있었음) 만두 오리훈제 등등으로 배를 채워서 밥 한끼 사먹지 않고 온종일 서울 돌아다녔지만 고향까지 무사히 잘 온 것 같노 오늘도 아점으로 라면 끓여 먹고 저녁에 도보 6시간 잡고 멸공마트 가야 할 것 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