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링크: https://m.ilbe.com/view/11477485677#_enliple
1. 혼밥이 불가능한 식당들. (1인은 대놓고 안받는 식당들)
지금은 모르겠지만 (2015년도가 마지막 방문) 2인 이상만 받는 식당들이 꽤 있었음. 은근 불편하고 아쉬웠다. 근데 당시 친척이 그럴땐 사람 기다리는 척 하고 혼자 미리 먹으라고 꿀팁 주더라. 이 꿀팁은 일베에서도 종종 보임. 실제로 해봤더니 진짜 효과가 있긴 있드라 ㅋㅋ 그 이후로 싱가포르에 출장 갔을때도 또 써먹었음. 아니나 다를까 싱가포르도 혼밥 불가능한 곳들 있었다. 아시아국가는 대체로 그런 듯? 일본은 대놓고 혼밥 전용 식당들이 있어서 좋았음. 중국(중국 본토)은 모르겠음.
2. 까다롭고 이상한 식당, 커피샵 정책.
내가 커피샵에서 테이크아웃, 투고(to go)를 시켰는데 당시 여름날 바깥이 노무 더워서 그냥 샵 안에서 마셨더니 손님 투고 시켰으면 안에서 드시면 안된다더라. 난 찐따 아니랄까봐 큰 죄 저지른 것 마냥 아 네 죄송합니다 하고 후다닥 나갔는데 속으로는 시발시발 거리며 나감. 참고로 미국에선 일어날수가 없는 일이다.
3.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런지 개인공간개념이 부족하고 칼치기에 익숙함.
일단 이건 솔직히 좋은 예시를 들기가 존나 어려운데
미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넓고 건물, 집, 학교들도 공간이 넓직넓직 해서 프라이버시랑 개인공간개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마트에서 물건 고르고 있는데 네가 그 사람 옆에 존나 가까이 있으면 타인이 존나 불쾌해하고 나만의 공간영역을 침범됬다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 그런데 한국은 그런 개념이 부족하더라. 내가 물건 고르고 있다고 치면 "실례합니다" 이런거 한마디 없이 대놓고 내 코 앞에 쓰윽 하고 몸 밀착하는 수준으로 가까이 와서 물건 고르고 감. 근데 이게 노무나도 당연시 되어 있음. 그래도 서울 기준 젊은 애들은 해외유학, 해외 거주경험, 여행을 많이 다닌 경험이 있는지 침범은 잘 안하더라. 틀딱이 가장 문제였음.
4. 남자들 여자 물건 들어주는 거.
이건 싫다는 부분이 아니고 그냥 신기해서 적어봄.
여자쪽 물건이 노무 무거우면 남자가 들어주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미국도 엄연히 여자쪽 짐이 많고 무거우면 남자가 들어줌. 이건 세계공통임. 나 같아도 여자 짐 들어준다. 연애할때도 그랬고. 보빨남이라고 욕 ㄴㄴ)
한국 가니까 죄다 남자가 여자 가방 들어주더라.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거의 70% 이상이더라. 존나 신기했음 ㅇㅇ. 아니 이건 전세계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외국인 남자 입장에선 조금 지나치게 보일 수도 있겠더라. 뭐, 그만큼 한국남자가 자국여자한테 잘한다는 거 아닐까?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