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아프가니스탄 군인들로 구성된 '외인부대'를 창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카불에서 탈출한 아프간 군인들로 구성된 특수부대를 만들자는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아프간에서 온 수백 명의 특수부대원들은 10년 이상 영국군과 함께 훈련해왔으며, 이달 카불을 떠나 영국에 도착했다.
아프간 외인부대 창설은 지난 2주 동안 영국에 도착한 아프간인 수천명의 재정착 방안 중 하나로 검토되며, 네팔 용병들로 구성된 '구르카'(Gurkhas) 사례를 모델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