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도 어쩌다보니까
우연히 같은 술집에있는데
최대한 안보려고 노력했지만 전여친이먼저 계산하고 나갈때
제가 카운터쪽에 앉아있어서 본거같더라
그뒤로 어제저녁에도친구랑 술한잔 하다가
밖에 전화받으러 나갔는데전여친이 지인들이랑 있었음
신기한게 정확히 눈마주친것도아니고
곁눈질 흰자로 느낌이나 실루엣만 봤을뿐인데
목소리들어보니아니나다를까 맞더라
거의 바로옆에 있었어서
그애도 눈치챘지만애써 못본척하는거같은 그런느낌이었는데 아는체 해주길 바란것도아니고
뭔가 이렇게 모른척하고 스쳐지나간다는게
기분이 좀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