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상황실이었던 진도체육관에서 쪽잠을 자며 밤새 자리를 지켰던 서남수 당시 교육부 장관. 그는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컵라면을 먹었다는 이유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황제 라면'이란다. 그 상황에 라면이 넘어가냐며 당시 야당 정치인, 좌파 성향 언론, 그리고 일부 국민들로부터 십자포화가 쏟아졌다. 그는 얼마 후 장관에서 해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