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입니다. 고등학생 딸이 하나 있는데 딸이 여자로 보이네요ㅠㅠ 와이프는 10년 전 하늘나라로 갔고 제가 계속 딸을 키워 왔습니다. 작년에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 남자친구가 있는거 같더라고요.엄마도 없고 해서 딸한테 간섭을 잘 안합니다. 고등학생 되더니 많이 꾸미고 다녀서 화장품 사라고 용돈도 많이 주거든요. 한달에 20만원 정도???근데 딸이 점점 좋아지네요ㅠㅠ 자식이라 좋은게 아니라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네요. 옷장에 있는 딸의 속옷 몰래 꺼내본적도 있고 딸이 잘때 몰래 가슴을 만진 적도 있습니다집에서 잠옷을 입고 입으면 브래지어 보통 안하거든요. 그리고 아빠랑 있으니까 크게 옷차림에 신경을 안씁니다. 그럴 때면 딸의 가슴을 계속 쳐다봐요딸이 아빠 뭐해 그럼 아니야 그러면서 딴 곳을 봅니다얼마전 딸한테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괜히 와이프가 바람나서 딴 남자 만나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요즘애들은 성관계도 빨리 한다고 하던데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여자를 뺏기는 느낌이라저도 와이프 없이 지낸지 10년이 다 되어 가다보니 가끔 성적인 욕망이 생깁니다. 그럴 때면 딸이랑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에는 딸 생각을 하며 자위행위를 했습니다자꾸 딸이 여자로 보이고 재혼을 한다면 딸이랑 하고 싶네요. 딸 생각에 잠도 안하고 해서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