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9시쯤 서면 롯백에서 나오다가
재채기하는 찰나의 순간 쿵 하고 미니 박아버림.
정신차리고 대가리들어 앞을보니
운전석에 대가리가 작은것이 여자같더라.
신속하게 내려서 고개 조아리고 사과함.
면상은 20후반
검정색베이스의 화려한 네일아트
검지중지 실반지
스타킹에 호피무늬스커트 그리고 하이힐
차안에 은은히 풍기는 담배+향수냄새
내릴때 보여지는 허벅지의 근밀도
걸을때 보폭의 크기
양다리의 벌어진 정도.
낙타도 들어갈 정도로 벌어진 귓바퀴.
자차임을 가정하고 모든정황을 종합해보니
높은확률로 매춘부같더라.
오전9시가 그년에겐 퇴근길일 가능성도 배제못함.
보험콜하고 명함줬음.
아마 저 한자가 대표라는건 검색해서 알았겠지.
아니나다를까 저녁에 전화오고
어제 전화오고 매일매일 전화오더라.
역시나 박았다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모습이 인상적이다.
병원데려가서 기회되면 진짜로 박아버릴려고.
물론 난 대표가 아님. 의사가 아닌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