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 9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에 타고 있는 모습. 강정현 기자, [연합뉴스]
지난 8월 국회에 제출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산 신고 내역.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보낸 사람을 '정경심KoliEq(코링크)'이라고 적었다. [중앙포토]
지난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전 장관을 수십억대 뇌물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WFM 주가가 장중 최고가로 치솟기 직전 공시자료에 조범동씨의 부인과 알 수 없는 영문 표기의 중국식 이름이 등장하는 만큼 검찰이 차명 거래 의혹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씨는 차명계좌와 사채로 투자했던 회사 자금을 외부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가로등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에서 빼돌린 자금 10억원을 사채시장에서 실제로 현금화했다는 업계 증언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