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안헤어에서 남자깍새한테 펌을 했거든, 근데 깍새 보조가 아니 알바라 해야하나? 파마 세팅해주면서 나한테 말을 걸더라,
그래서 걍 대답만 해줬다. 근데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자취한다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그렇냐고 대답했는데,
자기가 자취하면서 혼자 있으면 무섭다느니, 별별 얘기를 다하더라고, 그러다가 다시 남자 깍새가 와서 대화가 끊겼는데,
그렇게 다시 파마끝나고 나보고 요 동네 사냐고 물어보다가, 남자 깍새가 끼어들어서 대화가 끊기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나왔는데.
이거 미용실 보조가 나한테 호감 있는거냐?
나도 처음에는 걍 고객관리차 대화건거라고 생각했는데, 걔는 상경해서 미용배우는 애라서 미용실 대표랑 아무 관련없고, 또 알바라 고객관리 해봤자
지가 돈을 더 버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가 묻지도 않은 자취한다는 얘기를 20대 초반여자애가 꺼내지 않나?
또 내가 어디 사나 묻질 않나?
연애 고수게이들은 어케 생각하노? 답정너라고 생각하는 게이들한테는 미안하다.. 나도 모솔ㅄ이다 이해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