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다니면서 한창 연애는 하고 싶은데 건수는 없던 나날 보내다
친한친구넘 와이프가 자기 친구 중에 정말 괜찮은 친구 있는데 한번 만나보라 해서
어차피 외롭기도 하니까 얼굴이나 볼까 하고 만났다.
객관적으로 얼굴은 아무리 잘 쳐줘야 ㅍㅌㅊ? 절대 ㅍㅅㅌㅊ는 아니였음
근데도 나보다 나이가 8살 어려서 그런지 확실히 뭔가 싱그러움? 그런 게 느껴졌음
아무튼 어찌어찌 하다가 사귀고 한번 어떻게 해보려고 계속 개드립 쳐도 조금 더 시간적 여유를 갖자고 하더라
나야 뭐.. 여태까지 없어도 잘 살아왔으니 이 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어서 알았다고 했고
그 이후로 몇번 더 보다가 드디어 결전의 날이 찾아왔는데
니미 시벌탱 가슴이... 가슴이 시발 아예 없더라. 그동안 처음 만났을 때 나 만날 때 마다 뽕을 무식한 거 끼고 다닌 건지
뽕이였을때 대충 C 정도는 돼 보였으니 뽕이라는거 감안하고 대충 못해도 꽉A나 B정도는 되겠거니 했는데
그냥 가슴 자체가 사기더라.
야동도 거유나 글래머만 보고 지금까지 사귀었던 여자들 중에 제일 작은애도 B컵 정도였는데 이건 A도 아니고 AA...
야동 볼때도 아무리 이뻐도 A컵이면 극혐해서 보지도 않았는데 AA를 실제로 보니 진짜 와!!! 시발 AA가 이정도였어?
달아 오를때로 달아오른 내 똘똘이가 그냥 바로 죽어버리고 현자타임 온것마냥 흥분이란게 사라져 버리더라
여자친구도 뭔가 내가 발정난 개마냥 행동하다 자기 가슴보고 흥분 싹 가라앉은거 느꼈는지 지 가슴 많이 작지?? 하면서
나한테 괜찮다는 식의 답변을 듣길 원해 한거 같은데
난 씨발 진짜 웃으면서 괜찮다는 말 해주고 싶지도 않고 오히려 아니 뽕도 뽕 나름이지 그정도면 너무하지 않냐고 되묻고 싶었는데
애가 울거 같아서 차마 말은 하지 못했다. (물론 괜찮다고도 말 안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여차저차 그날 대충 끝나고 그때 이후로 두달이 넘도록 내 입에서 절대 모텔 가자고 이야기 한마디도 안꺼내고 그럴 낌새도 안보여주니
어느날 나랑 술마시다 갑자기 울면서 되게 자존심 상하는 말이긴 한데 자기 그때 처음으로 모텔 간 이후에 나한테 그런 늬앙스 한번도 왜 안꺼낸건지
내 가슴보고 많이 실망했거나 내가 별로냐고 물어 보더라? 난 또 그 와중에 걔 가슴을 보니 여전히 비양심적인 뽕 낀 가슴을 보고
저게 진짜였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양심적인 뽕이였다면...머리속은 복잡해 지고 결혼까지 서로 생각하고 만나고 있긴하고
애도 저주스러운 가슴만 빼면 얼굴 ㅍㅌㅊ긴 해도 귀염상에 필라테스 오래해서 그런지 몸매도 괜찮고 착하긴 한데
난 취향이 너무 확고해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 하고 심히 고민이 되더라
친구들한테 하소연도 못하는게 친구들은 나 만날때 마다
이새끼 그동안 여자 제대로 안만난다가 제대로 만났다면서 훨씬 어리고 얼굴 귀엽고 몸매도 좋고 착하고 애교도 많은데 저런애들은 빨리 채가야 한다고
하는데 시벌넘들아 내가 소아성애자도 아니고 진짜 달아오르던 흥분도 벗으면 싹 사그라 드는데 어쩌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내 얼굴에 침 뱉는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가 글 찌끄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