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で「反体制」に立ち上がったエリート大学生たちの悲惨な末路
북한에서 '반체제'에 나섰다 엘리트 대학생들의 비참한 말로
国連総会は12月17日の本会議で、北朝鮮における人権侵害を厳しく非難する決議を採択した。これに対し、北朝鮮の朝鮮人権研究協会は同月30日、公開質問状を発表。全6項目中の最初の質問は、「世界にわが国家のように人民が社会の主人となって政治的自由と民主主義的権利を思う存分行使する国がどこにあるのか」というものだ。北朝鮮の現状を考えれば、噴飯ものと言える内容だ。
유엔 총회는 12월 17일 본회의에서 북한의 인권침해 비난 결의를 채택했다. 이에 대해 북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같은 달 30일 공개질의장을 발표했다. 전체 6개 항목 중 첫 번째 질문은 “세계에 우리 국가처럼 인민이 사회의 주인이 되어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적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다. 북한의 현 상황을 생각하면 분반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다.
しかし誤解すべきでないのは、北朝鮮国民の中にも自由な言論や民主主義、体制変革への待望が間違いなく存在するということだ。それが我々の目に見えないのは、体制による抑圧がそれだけ残忍かつ冷酷なもの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に過ぎない。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북한 국민 중에도 자유로운 언론과 민주주의 체제변혁의 기대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체제에 의한 억압이 그만큼 잔인하고 냉혹한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1988年の夏には、首都・平壌で金日成総合大学の学生たちによる「投書事件」なるものが起きた。同大学は北朝鮮の最高学府であり、学生たちは文字通りのエリートである。
1988년 여름 수도 평양 김일성종합대 학생들의 투서사건이 벌어졌다. 이 대학은 북한의 최고 학부이며 학생들은 말 그대로 엘리트다.
米政府系のラジオ・フリー・アジア(RFA)が伝えているところでは、手紙の内容は、金日成主席の独裁体制を厳しく批判し、古くなった社会主義制度ではもはや国の発展は望めないという体制批判だった。
미국 정부계 라디오 프리아시아(RFA)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편지 내용은 김일성 주석의 독재체제를 가혹하게 비판하고, 오래 된 사회주의 제도로는 더 이상 국가발전을 바라지 않는다는 체제 비판이었다.
また、「白頭の血統(金氏一族)」への個人崇拝をも否定。さらには権力層が作り出した身分制度のせいで、知能も人格も備わっていない者たちが、祖父や父の七光を利用して幹部に登用されているとして、「それに抗議する自由すら奪われた人民の暮らしとは一体何なのか」と批判した。
또한 "백두의 혈통 (김씨 일족)"에 대한 개인숭배를 부정. 심지어 권력층이 만들어 낸 신분제도의 탓으로, 지능도 인격도 갖춰지지 못한 자들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후광을 이용하여 간부로 등용됨으로서 "이에 항의하는 자유조차 빼앗겨 인민의 삶이란 도대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しかし言うまでもなく、学生らのこうした憂いが、その後の国家運営に生かされることはまったくなかった。金正日総書記の命を受けた秘密警察は執拗な捜査で学生たちをあぶり出し、全員を抹殺した。
그러나 물론 학생들의 이런 걱정이 그 후의 국가 운영에 활용하는 것은 전혀 없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명령받은 비밀경찰은 집요한 수사로 학생들을 추궁해 전원을 몰살했다.
そして金正日体制は、経済の崩壊に向かって突き進んでいく。事件のあった翌年、平壌では第13回世界青年学生祭典が開かれた。ソウルオリンピックを成功させた韓国に対抗すべく、金日成氏が誘致したものだ。
그리고 김정일 체제는 경제의 붕괴를 향해 치닫고 있다. 사건이 있은 이듬해 평양에서는 제13회 세계청년학생축전이 열렸다. 서울 올림픽을 성공시킨 한국에 맞서기 위해 김일성이 유치한 것이다.
大会開催に向け、ホテル、スタジアムなど様々な建物が建設されたが、巨額の建設費は、既に弱りつつあった北朝鮮経済に打撃を与えた。その後、共産圏の崩壊により援助を得られなくなり、度重なる自然災害が起こったことなども影響し、北朝鮮は大飢饉「苦難の行軍」という奈落の底に落ちていった。
대회 개최를 위해 호텔 경기장 등 다양한 건물이 건설됐지만 거액의 건설비가 바닥을 들어내자 북한 경제에 타격을 주었다. 그 후 공산권 붕괴로 원조도 끊기며 거듭되는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등 영향을 미쳐 북한은 대기근 고난의 행군이라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zakzak] https://www.zakzak.co.jp/soc/news/190111/soc1901110019-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