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그런지 CGV 사람 붐비더라
여튼 즉흥적으로 가서 본 안시성
생각보단 괜찮았음
공방전 전투 액션 씬은 역대 한국 영화 중 탑급으로 인정 한다
따까리3명 슬로 모션 씬이랑 조인성 얼타다가 활들고 달릴 때 속도감 볼 맛 나더라
근데 한창 전투씬으로 관객을 와~하게 만들어 놓고 몇 장면들과 쓸모없는 캐릭, 배우 연기에서 아.. 하게 만듦
특히 설현은 최고의 미스 캐스팅임
일단 배역 자체가 없어도 무방한 역할에 설현의 발연기 (당 본진 쳐들가서 창 찔릴 때 와..ㄷㄷ 똥마려워 하는 줄) + 민낯의 깜못
설현과 더불어 신녀 이새끼는 도대체 영화에 왜 등장시킨지 의문. 이년이 한 행동은 그 누구라도 납득하기가 어려웠음
그 외 몇몇 감성팔이가 있긴 했지만 이런 장면이야 한국영화에선 절대 빠질 수 없으니 뭐 그냥 봄
결국 내용은 '안시성의 양만춘이 당나라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기 때문에 단순함
그래서 영화적 스토리 요소를 몇 집어 넣은 듯 한데 그 요소들이 전부 실패한 느낌이었음
그래도 요즘 나오는 한국영화 치곤 준수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