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에 홋카이도 오타루에 위치한 '무사시테이'라는 료칸에 다녀왔음.
큰맘 먹고 노천땅 딸린 방을 예약함.
음 노천탕 어디?
음...
시벌 뭐이리 작노...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좋았음... 저 작은 창문으로 시골 풍경이 보이는데 뭔가 겁나게 소소한게 굉장히 아늑하게 다가오더라...
눈 내리는 새벽에 가로등 불빛에 스쳐가는 눈들을 보며 온천하는 기분 ㅅㅌㅊ...
저녁 시간되니까 주인아지매가 와서 방에다 밥차려줌.
반찬 많노... 회 맛있었다...
근데 뭔지는 모름. 한달되서 뭐였는지 다 까묵음;
디저트는 그냥 동네에서 사온 비쥬얼.
초코위에 비닐자국 같은게 인상깊었당.
꿀잠 자고 조식 먹으러 내려오니까 우유 주더라.
맛있었음. 고소하고 담백. ㅆㅅㅌㅊ
본격 조식.
오징어회랑 명란이 매우 맛있었음.
원래 명란 안먹는데 밥에 맛나게 비벼묵었당.
료칸 나서기 전에 한번 더 온천 ㄱ
힐링되는 기분 ㅆ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