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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사우나 실제후기
냥냥펀치무현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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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등포역 주변에서 놀다가 전철은 끊기고
잠은 좀 자야할것 같아서 찜질방을 찾다보니 전철역 바로 옆에
대X24시남성전용사우나라는 곳이 있더군요 멋모르고 눈 좀 붙이려고
들어갔는데....
1. 고만튀
저는 그곳이 게이사우나인지 전혀 모른상태에서
핸드폰 알람맞춰놓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자고 있었습니다
낯선곳이라서 깊게 잠이 안들었을때
누가 바지를 건드리는 느낌에 깼고 50대로보이는 아저씨가
눈앞에 있더군요 그리고 저하고 눈이 딱 마주치니 흠칫 놀라더군요
전...순간 성추행이런거보다 도둑인줄알고
무작정 손을 딱 잡았더니 뿌리치고 도망가길래
저놈 잡으로 소리치면서 맨발로 그 사우나 밖까지 쫒아가서 잡았습니다
밖에서 아저씨를 잡았고...그때까지 상황파악을 잘 못해서
"무슨짓한거냐?"라고 물으니
"만지지도 못했다...미안하다.."라고 하더군요 순간 너무 놀래서
"왜 그랬어요!?!?"라고 하니
"정열이 넘쳐서..."라고 하더군요..황당했는데 무를 꿇고 빌더군요
경찰서에 끌고갈까 했지만 나이도 많은분이 무릎을 꿇으니 마음도 약해졋고
이미 소란피우고 옷도 못챙겨입고 도망나간 사람이니
다시 사우나로 돌아가기도 힘들테고...그거면 이사람도 벌받는거란 생각에
"다신 그러지마요"라고 하고 찜질방으로 돌아왔네요
카운터에서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아저씨가 몰래 만졌다"라고 하니 요즘도 저런사람이 있냐라면서
혀를 차더군요...
그때까지도 둔한 저는 그냥 그아저씨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네요
2. 합방제의
그곳 수면실의 구조가 2층침대같은게 옆으로 쫙 나열됐습니다
그래서 1층은 천장도 안보이고 약간 동굴같은 형태인데요
1번 사건으로 긴장하고 있던지라...주변 인기척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었을때인데요
아저씨 한분인...제가 있는 곳을 그냥 무작정 비집고 들어오더군요
제가 목소리가 좀 많이 걸걸한데 그 목소리로
"여기 사람있어요!!"라고 좀 성난 목소로리로 이야기하니
그냥 나가더군요...그때 또 전 어두워서 그아저씨가 절 못보고 들어온줄 알았네요 ㅠ
그리고 또 얼마나 살얼음 잠을 잤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톡톡 깨우더군요...이미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좀 짜증이 난 상태라
"왜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니
"같이 자면 안되요?"라고 묻더군요...짜증난상태라 거절을했네요
이때까지도...전 전혀 눈치를 못채고...사우나 공간이 부족해서 그런줄 알았네요 ㅠ
3. 젊은 변태놈
만취상태에 1,2번 사건까지 겪어서 피곤할대로 피곤했던지라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깊게 잠이 들어버렸네요
또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지만 자다가 깨보니...그 사우나에 아저씨들밖에 없었는데
거의 유일하게 저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가 나체로 뒤에서 절 끌어안고 자고 있더군요
순간 놀래서 바로 그곳에서 나와서
다른곳으로 이동했네요...
바보같이 그때까지도..ㅠㅠ 그냥 자리가 좁아서 누가 들어왔고
잠버릇이 누굴 안거나 그런건줄 알았네요
4. 대망의 69...
3번 사건이후 자리를 옮겨서 다시 잠을 잤습니다
이때는 별 무리없이 알람이 울릴때까지 잘 잤는데요...그러다 알람이 울려서 깼습니다
알람을 끄느냐고 핸드폰을 이리저리 만지는데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보니...남자 둘이...69를...
제 핸드폰 알람소리...그리고 제가 그거 끈다고 이리저리만지면서
나왔던 불빛등을 볼때...그사람들이 제가 깼다는걸 몰랐을리 없는데
멈추거나 당황하지도 않고 하던일을 계속하더군요...
그때 순간적으로..그날밤 모든일들이 스쳐지나가고...이곳에 정체를 알겠더군요
그렇게 멘붕에 순간이 지나가고 정신차리니
아까는 못들었던 탁탁탁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리더군요...
놀라서...씻지도 않고 부랴부랴 옷입고 도망치듯이 나왔네요..
이게 다 하룻밤에 겪은 일이네요...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메스껍고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그곳에서 신기했던점
1. 아무리 남성전용사우나라지만...저 포함 2~3명 빼곤
옷을 입지 않더군요...그때 이상함을 느꼈어야했네요 ㅠ
2. 연령대가 매우 높더군요
평균연령이 50~60대인거 같아요
3. 발기한채 막 돌아다니더군요
4. 이곳에 정체를 알고 나가려고 옷갈아입을때...고만튀 아저씨를 봤네요
정상적인 곳이었다면...사우나로 못돌아왔을건데...다시 사우나에 있는걸 보고
식겁했네요
제 생각이지만 옷을 입고 있던분들은 저같이 암것도 모르고 오신분들인거 같고
나체인 분들은 다 게이가 아닌가 싶더군요..아직도 충격이 지워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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