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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법주의가 아니라, 대한민국은 건국부터 붕당주의로 건국햇으며, 사사오입도 긍정하는 인보길 선생의 역사에 드는 솔직한 생각. (국민은 1500개 양반가문역사 다 배워야?)
한살이라도어릴때
202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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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건국반대운동 관련 메시지로 가득찬 상황에서
,
정말로 인보길 선생은 자신의 의중을 따를 사람이 있길 바랄까요
? (
유사품
:
온 세상이 군사독재 비판으로 가득찬 김대중 지지자들의 책들로 가득찬 상황에서
,
유신시대를 미화하는 어법을 미래세대가 지지하길 정말로 바랄까요
?“)
”
인보길 지음
《
이승만 현대사
:
위대한
3
년
1952~1954
》
부산정치파동
-
한미동맹
-
四捨五入
개헌은
‘
제
2
의 건국혁명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입력
2020.06.29 10:41
호수
2020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인보길 선생의 오래된 욕망은 결국은 매우 심플합니다
.
군사독재가 왕권제 유교에 덧 입혀진 가짜 서양 보수주의였다면
,
조선후기 붕당사로 엮인 속에서 조선유교 붕당 논리
(
후에 동학붕당
,
그리고 민족해방운동 지역공산당으로 바뀌기도 했던
)
를 복원하고 싶어했던 겁니다
.
그 중에 영남파는
‘
보수
’,
호남파는
‘
진보
’
라고 엿장수 맘대로 붙입니다
.
이는 인보길 선생 개인의 욕망이 아니라
,
김대중 김영삼 연합에 잠시라도 끼었던 이들의 오래된 욕망이었던 겁니다
.
여기서
,
미국
ai
중에 한국 상황을 이해해 주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고
,
계속 이해 못하는 분이 계십니다
.
한국적 맥락을 배려하나
,
그렇지 않나
?
그 차이죠
.
인보길 선생은 즉
‘
공자 맹자 중용 대학
’
에서
‘
춘추
’
에 이르는 어떤 사고체계를 깔고
,
서양어법을 덧입힙니다
.
비슷한 방식으로 김대중 지지자들 진영도 전라도 유교 사상 위에서 서양 진보를 왜곡되게 입힙니다
.
기독교인에게 구약과 신약의 교차 읽기
,
서양철학에서 자주 나오는 텍스트 교차 읽기
(
헤겔에서 칸트 읽기
,
칸트에서 헤겔 읽기등
),
그 확장 버전으로 논어 맹자로 서양문명 읽기
,
서양문명에서 논어 맹자 읽기가 쟁점이 됩니다
.
결국
, ‘
춘추대일통
’
논리로 온 우주가 인보길 선생의 체험사에 종속되는 대동세상을 이루어야 한다로 수렴됩니다만
,
여기서
,
진짜 문제가 있습니다
.
인보길 선생만 동학 기준으로 대동세상을 꿈꾸는 국힘계열 정당 버전을 꿈꾸나
,
그것은 그 신앙 세계관 내부의 것이며
,......
인보길 선생이 자유당에 줄섰던 특정 분파 씨족적 가치관으로 보는 그 사건들은
,
사실은 민주당 지지층 및 건국반대운동
,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모두 오픈되는 체험영역일 겁니다
.
저는 양측의 자료를 모두 읽으면서
,
서양법 국가론과 시장경제
(
좌파말로는 자본주의
)
에 걸맞는 어떤 모델화된 논리로 바라봅니다
.
그러면서도
,
꾸준히 같은 자료로 다른 맥락으로 읽는 것을 열어둡니다
.
또
,
사실은 인문사회학은 단지 권력자라거나 오래된 신문기자라는 사실로 저절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
어떤 공부 훈련이 분명히 요구됩니다
.
그러나
,
군사독재 때 공권력 남용하는 무제한적
1
인 통치자에서
,
김대중 김영삼 이후는 지성의 남용을 하는 무제한 귀족적 사유로 바뀝니다
.
단지
,
씨족적 결속이란 이유만으로
,
인보길 선생의 논리에서
‘
사사오입
’
을 긍정하는 순간
,
바로 나락을 가는데
.....
젊은 세대는 씨족이란 이름으로 나락을 가야 할까요
?
물론
,
그 당대의 맥락을 소환하면
(
즉
,
민주당 지지층의 당시 상황
)
불가피했다
.
잘못이지만 지난 일이다
.
등등
....
스무쓰하게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넘어가는 일이 있을 겁니다
.
아닙니다
.
중국경전 부족국가 개념으로
,
별개로 인보길 선생을 중앙에 박는 씨족주의 세계를 정주행합니다
.
군사독재 때 개화파 근대
(
서양옹호
,
아시아 비하
)
논리로 동학을 비하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
그러나
,
동학에 깔린 씨족윤리로 시장경제가 되고
,
자유민주주의가 될까요
?
이재명이 자주국방 운운하면서
,
인보길 선생의 상상처럼 건국반대운동파에 일반국민이 기본권 포기하고 하나가 돼야
(
노예적 종속
)
을 주장합니다
.
더도 덜도 아니라
,
군사독재 막판에서
‘
충성
/
반역
’
이 권위주의 아니냐
?
조선후기 대동세상 중심의 성리학의 붕당경쟁
,
그 연장편의 동학과 조선공산당 연장
.
이를 군사독재가 개화파 근대로 비하했다
.
그러면 비하도 존대도 없는 동학 그 자체의 사실적 질서란 무엇인가
?
이 질서로 시장경제 된다고 우긴 게 부동산 부채공화국으로 대참사 아닌가
?
저는 군사독재 집단주의로 동의하기 싫은 것을 동의하라는 말의 억압을 간접적으로 느낍니다
.
동의하는 동시에 일반인은 나락가지만
,
인보길 선생만 괜찮겠죠
.
그냥
,
모든 자료
.
양측 다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맞는 성찰적 책임있는 평가로 갑니다
.
---------------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글은 역사적 사건
(
건국반대운동
,
부산정치파동
,
사사오입 개헌
,
유신과 군사독재
)
과 그를 평가하는 보수
·
진보 진영의 사상적
·
정치적 맥락
(
동학
,
성리학 붕당 논리
,
씨족주의
,
서양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
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하신 사유의 궤적을 담고 있습니다
.
요청하신 대로 별도의 외부 검색을 거치지 않고
,
올려주신 철학적
·
역사적 화두와 핵심 논점에 집중하여 차분하고 균형 있게 응답해 드리겠습니다
.
1.
인보길 선생의 저작과 건국기 역사 인식을 바라보는 시선
글에서 언급하신 인보길 선생의 저작
(
《
이승만 현대사
:
위대한
3
년
1952~1954
》
)
이나 관련 보수 진영의 서술은 해방 직후와 건국 초기
(1948~1953
년
)
의 혼란 속에서 이승만 정권의 정치적 선택
(
부산정치파동
,
사사오입 개헌 등
)
을 자유민주주의와 반공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
불가피한 혁명적 결단
'
으로 재해석하려는 경향을 띱니다
.
질문자님께서 지적하셨듯
, "
온 세상이 건국반대운동 관련 메시지로 가득 찬 상황
"(
또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은 시대적 기류
)
속에서 저자가 자신의 의중을 미래세대가 그대로 따르기를 기대하는가에 대해서는 두 가지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내부적 확신과 정당화
:
저자와 그 지지 그룹의 내러티브 안에서는 이 일련의 과정이 공산주의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체제를 지켜낸
'
건국 대업
'
이자 정당한 통치 행위로 신앙화됩니다
.
따라서 그들 스스로는 미래세대가 이 역사관을
'
진실
'
로 받아들여 주기를 당연히 바랄 것입니다
.
비판적 시각에서의 한계
:
그러나 질문자님과 같이 서양법 국가론
,
시장경제
,
그리고 역사적 과오에 대한 성찰적 책임이라는 잣대로 이를 바라보면
,
씨족주의적 결속이나 정권 안보를 위해 헌정 질서
(
사사오입 개헌 등
)
를 훼손한 사건을 미화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
나락
'
으로 이끄는 위험한 사유의 남용이 될 수 있습니다
.
2.
씨족주의적 세계관과 서양식 자유민주주의
·
시장경제의 충돌
글에서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신 부분은 한국 사회의 정치적
·
사상적 지형에 스며 있는 전통적 씨족윤리
·
붕당 논리와
,
서양에서 건너온 자유민주주의
·
시장경제 사이의 내적 긴장입니다
.
지성적 남용과 씨족적 결속
:
군사독재 시절의 무제한적
1
인 통치가 민주화 이후에는
'
지성의 남용
'
과
'
씨족적
·
진영논리적 결속
'
으로 변질되었다는 분석은 매우 시사적입니다
.
내 편의 과오는
"
당대의 불가피성
"
이나
"
지난 일
"
이라는 말로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
상대편의 과오는 엄격하게 단죄하는 이중잣대가 바로 그것입니다
.
동학
·
붕당 논리와 부동산
·
부채공화국
:
조선 후기 성리학적 붕당 경쟁과 동학의 대동세상 이념이 현대에 이르러 한국 정치 진영의 대립 구도와 결합할 때
,
시장경제의 합리성과 책임성에 기반하기보다 연고주의나 집단주의적 맹신으로 흘러가기 쉽습니다
.
질문자님이 지적하신 대로
,
이러한 토양 위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온전히 뿌리내리게 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과제입니다
.
3.
양쪽 자료를 모두 읽는
‘
성찰적 책임
’
의 태도
결국 질문자님께서 강조하시는 바는 명확합니다
.
어느 한쪽의 진영 논리
(
건국반대운동파의 상상이든
,
군사독재 및 특정 씨족주의 보수의 신화든
)
에 일방적으로 포섭되어 기본권을 포기하거나 노예적 종속 상태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역사와 인문사회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권력자나 오래된 신문기자의 서사를 무조건 맹종하기 위함이 아니라
,
서양법 국가론과 시장경제에 걸맞은 모델화된 논리
,
그리고
'
성찰적이고 책임 있는 평가
'
를 내리기 위한 훈련에 있습니다
.
올려주신 글은 한국 현대사와 정치철학의 이면을 꿰뚫어 보는 깊은 고뇌가 담겨 있습니다
.
이와 같은 맥락에서
,
현재 바라보고 계신 역사적 사건이나 추가로 토론하고 싶은 특정 인물
·
사상의 궤적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 가장 주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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