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어느 여름날 http://bgmstore.net/view/1hQ07
일게이들이 반찬으로 하도 패드립쳐서 장조림은 만들었다
일게이들도 부모님께 정성을 담아서 말로만 효도하지말고 내일이라도 실천하도록 하자
부모님 뵙고싶어도 뵙지 못하는 아찌 할범 일게이들도 있는데 좆중고딩 일게이들은 망설이지말고 꼭 하도록 하자
재료는 쇠고기 사태 400g 양파 1개 파 1개 마늘 6개 생강 1개 계피 1개, 홍고추 1개 꽈리고추 6개 메추리알 1팩 통후추 약간 간장 1cup 조청or물엿 1큰술
먼저 조림장을 만들기위해 간장과 (파 양파 마늘 생강) 절반 계피 등을 넣고 졸이자
간장에 재료들의 풍미가 스며들면 채와 면보로 걸려 깨끗한 조림장을 받아서 식혀주도록 하자
메추리알은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서 20분정도는 미리 꺼내놓자 (난류를 삶을때 금이가고 터지는 이유가 냉장고에서 보관한걸 바로 삶아버리기 때문임)
메추리알의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 약간의 식초와 소금을 넣어서 끓여주도록 하자
쇠고기 사태는 질긴 심줄과 지방을 꼼꼼히 제거하도록 하자
이 작업이 정말 까다롭고 힘들지만 부모님께 군대에서 먹던 다 익지도 않은 보급 쌀국수의 면발 같이 타이어 고무같은 고기를 드릴 순 없잖아
일게이들이 강철이빨이고 혼자 먹을꺼면 과감하게 손질을 생략하고 도전해봐 책임은 안진다
손질을 다하면 아래 사진처럼 찬물에 고기를 담그고 핏물을 빼주도록 하자
육수를 내기 위한 작업으로 향채(파 양파 마늘 생강)와 다시마와 통후추를 넣고 끓여주도록 하자
고기는 조림을 해야하니까 오래 삶지 안호 고기 표면이 익으면 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도록하자
※ 육수를 우려내다가 냄비가 넘쳐서 사고날 수 있으니까 육수에서는 눈을 때지 말자
육수는 조림장에서 처럼 면보와 채를 사용해 깔끔하게 걸려주도록 하자
이제 육수와 조림장과 고기 메추리알을 넣고 조청(없으면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서 졸이도록 하자
졸이면서 생기는 거품들은 계속 제거해버리자
홍고추는 숨이 살아있게 마지막에 넣어주도록 하자
완성된 장조림을 찍어보았다
아버지 퇴근하고 오시면 따뜻한밥해서 같이 저녁상차림 차려서 먹을꺼다
<결론>
1. 아버지 퇴근하시면 정성껏 만든 저녁상차림으로 같이식사할꺼다
2. 일게이들 일베에서 노짱 전라도 드립치면서 엑!으~에엑! 키키ㅜㄹ킬ㅋ켁! 꺄!르륵~ 웃는건 좋은데
항상 너희옆에 있는 가족들부터 생각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