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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부모가 실수하는거....

딥스패치2025-10-25목록으로 건너뛰기

<p>애들 키울때 집에선 무조건 한국말 쓰게해라.</p><p> </p><p>제일 한심한 부모가.. 애들 미국인으로 주류로 살게 하겠다고</p><p>집에서도 영어로 대화하는 부모들임.</p><p> </p><p>집에서만 한국말 써도 이중언어자가 되는데 그걸 막아버림.</p><p>어차피 부모가 영어 아무리 잘해도 애들 중딩만 되면</p><p>대화 자체가 안됨.</p><p>그럼 예민한 사춘기때 부모랑 대화가 단절되고, 그런애들이</p><p>스스로 극복못하면 탕아되는거임.</p><p> </p><p> </p><p>그리고 이민자 부모의 가장 큰 착각이 정체성과 외국 시민권자를 동일시 하는거임.</p><p>지새키 미국 주류 사회에서 살게하겠다고 넌 미국인이야 백날 교육시키는데 오히려 그런 애들이 크면서 자신의 정체성때문에 힘들어짐.</p><p> </p><p>웃기게도 백인들도 깊이 이야기 들어가면</p><p>난 스페인 부모밑에서 자랐어. 난 독일인 정체성 가지고 있어</p><p>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야일케 말함.</p><p> </p><p>정작 얼굴 하얀 백인들도 자기 정체성 안버림.</p><p>유일하게 한국인만 자기 정체성 지워버리려 하는게 넘 웃김.</p><p>그리고 그게 미국 주류사회를 가기위한 관문인줄 착각함.</p><p> </p><p> </p><p>한국말도 제대로 모르는 유치원때 이민온 아들놈 집에서</p><p>한국어 대화하면서 완전 이중언어자됨.</p><p>중딩때 한국인 정체성 확실히 심어줬더니 크면서 정체성 혼란 그런거 없더라.</p><p>한국말하니 부모랑 대화도 많이하니 이젠 친구처럼 됨.</p><p> </p><p>근데 아들놈이 어울리고 파티하는 친구들은 전부 원어민임.</p><p>미국 진출한 한국대기업들 스카웃 1순위가 완전한 이중국적자임.</p><p> </p><p> </p><p>정체성이란건.</p><p>자신의 부모, 부모의 언어, 의식주 방식,예의범절 등등</p><p>이 모든게 모여서 정체성이 되는거다.</p><p>시민권 서류 한장이 결정하는게 아니다.</p><p> </p><p> </p><p>주변을 봐도 이중언어하고 정체성 제대로 인식한 애들이</p><p>사회나가서 거의 대부분 잘풀리더라.</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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