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가 양육권때문에 막 복잡했던거만 드문드문 기억남
결국 엄마랑 살게되고 엄마는 나한테 계속 엄마랑
살아서 좋지?이런식으로 물어봤던거 같음ㅋㅋ
엄마가 여자로 보인건 중3쯤 이였던거 같은데
그냥 엄마에게 성욕? 그런 아무욕구도 없었는데
어이없이 인생 첫 몽정상대가 엄마였음.
정말 단순한 계기인데 그 꿈속 모습이 너무 강렬해서
그냥 그때부터 일본근친야동 망가 이런거만 찾아본거
같음. 고3때까지 엄마한테 노골적으로 스킨쉽하고
이성으로 좋다는 표현은 안했지만 정말 살갑게 엄마
팔짱끼고 항상 안마해준다하고 엄마 종아리에서
허벅지까지 아슬아슬하게 손올려서 쓰다듬고 가슴
엉덩이빼고는 몰래몰래 만졌던거 같은데 엄마는
일해서 나 대학교보낸다고 그냥 항상 피곤에
쩔어있다가 내가 부쩍 애교있어졌다 생각한건지 너무
좋아하셨음. 난 엄마랑 그때까지는 야동 망가를 아무리
봤어도 내가 특이취향인걸 알아서 친구들이랑 그런 쪽
으로 말도 안섞었고 여자자체에 쑥맥이였는데 오히려
엄마쪽에서 아이구 내새끼하면서 내 팬티에 손을 쓱
넣고 엉덩이만진다던지 입술내미시면서 뽀뽀하고
그러니깐 나혼자 짝사랑처럼 연애같다 여자친구같다는
행복감 착각에 젖어서 정말 친구들 여친사귀듯
엄마한테 잘해주고 엄마는 더 좋아서 힘난다고 매일
뽀뽀하고 오늘은 같이자자고 내방으로 오시고 막
신나서 힘내셨는데 어느날 남친까진 아닌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자기가 남자만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나랑 소파에서 티비보다 불쑥 말하셨는데
괜찮은거 같고 아직 데이트는 안해봤는데 내 말듣고
정하겠다고 그러셔서 그럼 절대 만나지말라고 했음.
엄마가 쓸쓸하게 엄마 외로운거는 어떡해 우리아들이
책임질꺼야? 라 했는데 내가 속으로 몇초가 지나간건지
생각도 안들고 머리가 띵해서 생각좀 하다가
당연하다고 엄마 늙어죽을때까지 나랑 같이 살자고
내가 엄마 사랑하니깐 엄마랑만 둘이 살고싶다 했는데
나는 내딴에는 남자로서 정말 용기있게 고백한거였지만
엄마입장에선 남자가 여자좋아한다는 표현까지는
아니라 생각했던거 같음. 엄마가 다시 웃으면서 그래
그럼 엄마랑 살자 아이고 하면서 웃는데 너무 짜증나고
여태까지 내가 잘해준거는 아무것도 아닌건가 싶고
이게 현실인데 나혼자 말도안되는 생각했구나~싶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눈물이 나왔음.ㅋㅋ
엄마가 놀랬는데 동시에 웃으면서 내가 그렇게 좋냐고
막 등두들기면서 엄마어디 안갈깨 @@이 버리고
어디 안갈깨하는데 내가 막 화내면서 그런게 아니라고
막 뭐라하니깐 그럼 왜그러냐고 물어보셔서 그때부터
진지하게 엄마를 좋아한다. 중3부터 엄마를 여자로서
좋아했다부터 쭉 그동안 좋아했다고 말했더니
그냥 질러버렸는데 화내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엄청 복잡하셨나봄. 그래서 우리 어쩌자고
이러시는데 내가 그냥 엄마랑 둘이 사는거 연애하는거
같은데 나랑 1년만 사겨보고 나 맘에안들면 딴남자
만나라고 했음.근데 거기서 또 엄마가 빵터지셔서
내가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도 근친?이라는 그런
금기에 그냥 생각조차 안하고 살던사람이라 그런지
그래 알겠다고 하면서 머리에 꿀밤하는 시늉하고
엄마가 그렇게좋아? 하면서 사귀자는말에 오히려
안심한거같더라. 날 너무 순수하게 본거같기도하고
엄마입장에서는 사귀면 거의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다는
그런 옛날연애스타일인데 나는 자식이고 요즘애들은
막 사귀다 헤어지지않니? 이런 생각했던 사람이라
나도 그런거라 생각했던거 같음. 요즘애들이 진도는
어디까지 나가는지 생각도 안해보신듯.
솔직히 고백하고 나서도 그전이랑 생활이 달라진게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나혼자 쌩쇼하는거처럼
백일이라고 선물주면 엄청좋아하는데 여자로서
기분좋다는게 아닌거란 느낌이 너무 들고
1년 끝날때까지 착잡했음. 엄마한태 우리 이제
마지막이라니깐 그날도 모르고 계셨고 우리가 왜
마지막이니 엄마 안볼꺼야?하면서 나 혼자 연애는
끝낫다고 우울해 있는데 엄마만 끝까지 내가 한말을
장난으로 알고 쭈욱 맞춰준거에 불과했다는걸 알고
그냥 나도 포기했음. 그렇다고 엄마랑 인연끊겠다
그런거도 아니고 그냥 나도 좀 정상적으로 사는게
좋지 이게 현실이구나 하면서 금방 우울한거도
사라졌고 그 다음년도에 대학교를 갔는데 그때
일부로 자취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멀리
대학교로 간다했는데 왜 가까운 집놔두고 거길가니
말리시는거 다무시하고 멀리서 룸메구해서 남자셋이서
전형적인 술쳐먹고 노는 남자애들처럼 지내고
그때부터 나도 엄마신경 다 끄고 살았음.
그전까지 엄마없으면 죽겠다고 하는 강아지처럼
애교만 부리다가 정말 내가 뚝 끊어버린거였음.
신검받았다 이런 근황도 말 안해주고 용돈만 받으면서
연락 정말 뜸하게하고 그랬는데 룸메놈들이
우린 소울메이트같다고 다시 전역후 복학하고
셋이 다시 같이살자하길래 그럼 비슷하게 입대하자
해서 룸메둘은 동반입대하고 난 내가 측만증이 있는지
몰랐는데 신검에서 5급뜨고 재검사떠서 그냥
군대지정?병원같은데 가서 x레이사진 의사소견서
씨디파일같은거 들고 병무청 다시가니깐 공익떠서
친구 두명이 훈련소 간날이랑 최대한 비슷한 날에
나도 신청해서 훈련소를 들어가기로 했음.
그걸 훈련소가기 이주전쯤에 엄마한태 말했더니
엄마가 엄청 서운하게 학생때는 나좋다고 하더니
대학물먹고 뭐라뭐라하시면서 하는데 그래도 약간
장난기가득하신 말투로 그러셨음 거기에 내가
공익이여도 훈련소간다는 사실이 짜증이 나서인지
예민해있다가 엄마가 그런말 하는거에 그냥 갑자기
열이받아서 난 진지하게 엄마좋아했는데 안받아주고선
이제와서 안살갑게 군다고 뭐라하냐고 엄청 화내고
엄마가 그제서야 진짜 내가 남자로서 그런거였나
엄청 놀라는데 우리가 어캐 그럴수있니 막 그러는거에
예전에 나혼자 헤어질때 받았던 느낌같은게 생각나서
막 너무화나고 슬픈데 할말이 없어서 그냥 몸만나와서
친구자취방가서 거기서 훈련소가기전까지 남은시간
지내다가 훈련소갔음. 막상 훈련소안에서
술담배도 못하고 딸도못치니 왜그렇게 엄마한테
화냈던게 미안했는지 엄마상상하면서 또 꼴리기도하고
고딩때 엄마사랑이 다시 싹텄고 그 안에서 욕구분출을
못해서였는지 엄마가 나랑 분명 다시 화해하자고
할태니 그걸빌미로 정말 남자대 여자로 딱 한달만
사겨보자고 말해야지 이런 상상플랜들 세웠었음.
훈련소때 포상으로 전화통화해서 잘훈련받고있다
안부도 묻고 수료식에 엄마가 연차쓰고 찾아왔는데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내 눈치엄청보고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개새끼인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 애지중지하는
엄마 이용해먹겠다고 내가 나쁜짓 한거였음.
엄마와 사귄다는 상상했던 플랜들 다 검토해본다음
집돌아와서 바로 내가 집나가서 미안하다부터
시작해서 엄마랑 평생잘살고 얼굴보면서 안부끄럽게
살고싶은데 내가 훈련소때 엄마생각이 너무나서
죽을뻔했다고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엄마를 너무
원하는데 나 생각해서 딱 한달만 정말 연인처럼
살아보면 안되겠냐고 그이후로는 정말 뒤끝없이
안메달리고 엄마아들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엄마도 나랑 잘지내고 싶지않냐고 이러다가 자살할거
같다고 막 그런식으로 얘기했더니 자기도 너무
놀라고 아들잘못될까봐 걱정했다고 정말 딱 한달이면
끝나는거냐고 역으로 물어보시길래 이게 이렇게 쉽나?
속으로 놀래서 그렇다고하고 엄마가 그래 그럼
한달만 애인하자고 그러면서 다시 웃으시길래
바로 잘 할줄도 모르는 키스를 냅다 해버렸는데
엄마도 엄청놀래서 바로 그순간 애인끼리 스킨쉽이
어떤지 생각이 드신거 같음. 아무리 애인이여도
부모자식끼리는 좀 거북하다? 이런 모순된 말을
하시길래 속으로는 분명히 내가 섹스를 원하겠구나
하는 걱정도 있으실까봐 일부로 섹스쪽말 절대 안하고
엄마랑 진짜 연인들처럼 키스도하고 그래야 뒤끝없이
잊을수있을거 같다 엄마도 동의했으니 협조좀 해달라
20분넘게 설득했던거 같음. 그래서 알겠다고 하셨는데
훈련소때 그렇게 상상했던 엄마와의 섹스 시나리오가
막상 엄마가 이젠 키스까지 받아주고 하는데도
현실에선 섹스까지 잘 넘어갈 각이 안보였었음.
일주일쯤 지나도 엄마랑 키스하는거빼곤 되는게 없어서
큰맘먹고 주말에 맥주먹은다음 키스할때
처음으로 가슴을 만졌는데 엄청놀라는거 바로 내가
우리 연인이자너 하고 거의 힘으로 엄마 강제하고
막 주물렀음.거기서 갑자기 너무꼴려서 그대로
엄마옷을 막 벗겼는데 나도 막 옷 떨구고 있는데
차마 엄마팬티까지는 못벗기고 저항하던거도
멈춰있길래 내가 미안하다 했더니 울으시면서
받아준 내가 잘못이라고 대신 약속한 기간만 연연이니
그 다음범에도 이러면 자기 그냥 죽어버리겠다 하셔서
알겠다 했더니 쭉 엄마를 원해오면서 상상도 못한건데
엄마가 혼자 스스로 남은 팬티 벗어주심. 침대누워서
다리 쭉 뻗다 하늘로 올려서 팬티벗으시는데
인생첫 보지라는 거+그게 엄마다 라는 흥분감에
바로 야한상상에 절여졌던 플랜들 다해보겠다고
보빨시전했음. 지금은 다른 여자도 만나보고 해서
대충 여자보지가 어느정도면 냄새나고 어느정도면
깨끗한건지 아는데 그때는 그런거까진 모를때라
엄마가 스트레스받으셨던지 냄새가 좀 나셨음.
그래도 그 광경이 말도안되게 야해서
다리벌리게하고 엄마는 그냥 눈 한쪽팔로 가리고있는데
10분넘게 청소하듯 다 빨고 엄마 씻지도 않은 상태인데
솔직히 똥묻어있는거같았는데도 똥꼬까지 똥꼬안까지
다빨아서 내 침만 묻게했었음. 다 번들번들하고
엄마도 흥분한건 아닌데 십분넘게 빨리시다보니 애액이
조금씩나오셨고 바로 정상위부터 삽입했는데
30초도 안되서 쌀거같아서 막 천천히 속도낮추고
그러니깐 질내에 하면 큰일난다하셔서 최대한 참다
3분도 안되서 빼고 배에다 싸버림. 그게 엄마는
신경도안쓰고 내 성욕만 생각해서 해버린
첫섹스고 엄마와 첫관계였음. 엄마가 섹스후
우는건 아니였는데 안좋은 표정으로 보빨 후빨 질사
이런거 자제좀 해달라 이런 부탁하시고 막 여러가지
당부했는데 그게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그날은
그러고 내방가서 다시 잤는데 그날부터 엄마 조금
충격도 받으시고 우울해하시는거 엄청 달래주면서
한달끝날때까지 하루에 3,4번씩 성욕 채웠던거 같음.
첫날이 너무 강렬해서 중간중간도 조금씩은 기억나지만
첫날만큼 생각나진 않은거 같음. 콘돔끼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싸게파는걸 몰라서 콘돔값만 이십쯤 쓴듯.
엄마랑 술먹고 했을때 살살해 하시는데 몰래 질싸도
하고 싫다하시는거 얼굴에싸고 입에도 넣고 했음.
한달끝나고 나도 엄마가 안기뻐하시는거보면서
더 이어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마지막날엔
울면서 한달동안 너무 미안했다고 받아줘서 고맙다고
우리이제 다시 돌아가자했고 엄마도 그땐 울면서
알겠다고 그동안 너무 무서웠다고 이젠 나 믿겠다고
하시면서 마지막날에는 신음도 내시고 콘돔일부로
안꼈는데 뭐라안하시고 내가 체위나 펠라같은거 요구
해도 아무말없이 어색하게 다 해주심. 보빨도
마지막이라 생각드니 원없이했고 시원섭섭하게
질내사정 두번연속하면서 사랑한다고 했고
엄마도 다 받아주심 마지막이라는게 다행이시면서
엄마도 마음이 놓이셨나봄. 다음날 바로 사후피임약
받으러가시는거 봤는데 마지막날섹스는
진짜 연인같았고 엄마몸 하나하나 다 내 눈에
저장하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으로 다리도 벌리게 해두고
보지만 보고 똥꼬에 손가락넣어보고 다 했음.
생각나는거 다 해보고 그렇게 아침이 왔는데
그다음부터 내가 의식적으로 엄마안건드리면서
이후 2,3년동안 한번도 안건드렸음.
엄마도 안심하셨는지 다시 진짜 옛날처럼 돌아오신거
같고 이제 추억으로 남을거 같아서 메모하는느낌으로
여기 올려봄. 최근에 솔직히 엄마도 더 늙으셨는데
나도 엄마가 허락만해준다면 여친이랑 바로 헤어지고
엄마만큼 다 받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엄마랑 다시 하고
싶은데 이말하면 정말 화내시고 정떨어질까봐
안그러는중임. 아쉽기도하고 정말 미치게 야해서
내인생에 다시 그런날이 올까싶기도 하고
얼굴안나오게 보지사진이라도 좀 찍어놔볼껄하는
후회도 드는데 내걱정때문에 나 받아주시고 한달
보내신 엄마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앞으론 늦게라도
효도해야겠음. 두서없이 쓴글이라 미안하고
읽어줬으면 고마움. 어디가서 말할수도없고
여기라도 말하니 속도 시원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