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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종 심판 받고도 뻔뻔한 궤변 늘어놓은 MB

K일어나라2020-10-29목록으로 건너뛰기
이 전 대통령은 반성의 기색조차 없다.
재판 기간 내내 혐의를 부인하고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더니
이날 대법원 판결 뒤에는 입장문을 내어 “법치가 무너졌다”는 둥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는 둥 억지를 늘어놨다.

입장문 중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재임 중 4대강 사업 등 온갖 실정으로 국민들에게 짐을 지운 것은 차치하더라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뇌물·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 자체가 국격을 무너뜨리는 행위 아닌가.
나라를 걱정하는 위선은 집어치우고 지금이라도 당장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게
한때나마 대통령직을 수행했던 인사로서 최소한의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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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야당에서는 그동안에도 꾸준히 사면 주장을 해왔다.
하지만 석고대죄를 하더라도 신중히 결정해야 할 특별사면을
일말의 반성도 없는 이 전 대통령에게 베푼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 전 대통령에게 속고 배신당한 국민의 분노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967807.html

권도현 기자
MB 다음주 재수감
http://news.khan.co.kr/kh_today/today_photo.html?artid=202010291808001&code=940100